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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저장소

ADHD증후군 자가진단 치료법

ADHD증후군이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란 발달장애의 일종인 질병입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은 '부주의함', 좋아하는 것 이외에 대한 집중력이 없고 거의 관심이나 흥미를 나타내지 않는 '다동성', 즉흥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행동에 옮겨 버리는 '충동성'을 들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컨트롤이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나 실수나 부주의 등의 증상이 다른 사람에 비해 눈에 잘 띕니다.그 때문에,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최근 ADHD증후군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부주의나 충동, 충동 등 주목받기 쉽지만 의외로 좋아하는 분야나 특이한 분야에서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고 실수도 적습니다.

 

ADHD증후군의 대부분은 독자적인 시점이나 풍부한 발상을 가지고 그 재능을 살리고 충동성도 적절한 방향으로 발휘함으로써 행동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회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습니다.

 

ADHD증후군은 성인이 되어 진단이 되는 경우도 많은 질환이지만 대부분은 소아기부터 부주의나 충동, 대인관계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장함에 따라 나름대로의 연구나 대책을 생각해 이들을 습득하고 마음도 성장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사회환경에 노출됨으로써 지금까지의 연구나 대책을 실시했다고 해도 부주의나 충동·대인관계의 고민이 눈에 띄거나 주위로부터 지적받기 쉬워지는 등 진찰을 받고 ADHD증후군으로 진단되기도 합니다.

 

부주의로 인해 생겨난 인간관계의 변화가 마음의 균형을 잃고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 기타 증상을 동반하기 쉬워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만약 ADHD증후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신 분은 서둘러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ADHD증후군 증상

 

ADHD증후군에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부주의

중요한 용무라도 기한을 지키지 못한다 아이에게는 나날의 숙제나 장기 휴가의 과제, 어른에서는 중요한 서류등을 기한내에 완성하지 못하고, 「성장이 나쁘다」 「일을 할 수 없다」등의 딱지를 붙여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2) 일의 순서를 세우거나 해낼 수 없다

아이들은 숙제를 하고 있는데 TV나 게임 등 다른 자극에 정신이 팔려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성인은 여러 일이 오면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고 일이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필요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져갈 물건을 집에 두고 가거나 부모에게 드려야 할 서류 전달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어른에서는 일용품이나 화장품 등을 쉽게 잃어버리거나, 일이나 약속 사항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주위 환경(부모나 학교 선생님, 친구)의 도움으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서야 알아차리는 경우도 볼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4) 안절부절못하며 손발을 움직이다

아이들은 책상이나 의자를 덜커덩거리거나 무언가를 항상 만지거나 하게 됩니다. 성인은 몸을 찔끔찔끔 흔들거나 다리를 떨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5)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아이에게는 나날의 숙제나 장기 휴가의 과제, 어른에서는 중요한 서류등을 기한내에 완성하지 못하고, 「성장이 나쁘다」 「일을 할 수 없다」등의 딱지를 붙여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6)충동성

생각한 것을 곧바로 말해 버리거나, 상대가 이야기의 도중인데 이야기를 시작해 버리거나 해 버립니다.

 

7) 충동구매가 많다

 

갖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앞뒤 생각하지 않고 마음대로 사 버리는 등 자신의 욕구를 컨트롤 할 수 없게 됩니다.

 

8) 걸핏하면 짜증이 난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거나 하면 즉시 짜증이 나서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에 부딪치거나 해 버립니다.

ADHD증후군 진단

ADHD증후군 진단에 자주 사용되는 것은 DSM-5의 진단 기준입니다. DSM(Dis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의 약자)은 미국정신의학회가 작성하는 정신질환·정신장애 분류 매뉴얼로 2013년 제5판인 DSM-5가 공개되었습니다.

 

제4판까지는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으나 '어떤 연령이 될 수 있는 장애'로 인식이 바뀌면서 제5판 DSM-5부터는 17세 이상의 진단기준이 완화되는 등 ADHD증후군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었습니다.

 

성인기 ADHD증후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일을 행함에 있어 어려운 점은 극복했는데도 마무리가 안 되어 완성하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다 (네·아니오)

 

2) 계획성을 요하는 작업을 할 때 작업을 순서 세우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다. (네·아니오)

 

3)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은 적이 있다 (네·아니오)

 

4)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는 과제에 착수하는 것을 피하거나 늦출 수 있다 (네·아니오)

 

5)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 때 손발을 들썩거리거나 꿈틀거리거나 할 수 있다 (네·아니오)

 

6) 무엇인가에 이끌리는 것처럼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무언가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네·아니오)

 

7) 지루하거나 어려운 일을 할 때 부주의한 실수를 할 수 있다 (네·아니오)

 

8) 때때로 지루하거나 단조로운 작업을 할 때 주의를 계속 집중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네·아니오)

 

9) 자신이 직접 말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네·아니오)

 

10) 집이나 직장에 물건을 두고 가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네·아니오)

 

11)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잡음에 마음이 산란해질 수 있다 (네·아니오)

 

12) 회의 등의 착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자리를 비워 버리는 경우가 있다 (네·아니오)

 

13) 심란하거나 개운치 않은 느낌이 있다 (네·아니오)

 

14) 시간에 여유가 있어도 한숨 돌리거나 느긋하게 쉬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네·아니오)

 

15) 때로는 너무 사교적인 상황에서 말이 많아질 수도 있다 (네·아니오)

 

16) 대화를 나누던 사람이 대화를 마치기도 전에 잠시 끊어버린 적이 있다 (네·아니오)

 

17) 대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에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곤란한 경우가 있다 (네·아니오)

 

18) 바쁘게 사는 사람들을 방해한 적이 있다 (네·아니오)

 

체크리스트의 질문에 '예'가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ADHD증후군 증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의 체크리스크는 기준은 되지만 진단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진과 검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질환도 포함하여 평가를 하고 최종 진단이 확정됩니다. 진찰을 함으로써 '자신의 장애를 알 수 있고, 지금까지 고민해 온 증상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유를 알면 주변 사람들의 대응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본인에게 확진 됨으로써 우울해하거나 우울해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심정을 정리한 후에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해 드립니다.

 

ADHD증후군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이 많으며 ADHD증후군과 이러한 정신질환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진단이 중요합니다.

 

ADHD증후군 치료법

1) 심리사에 의한 카운슬링

심리사회적 치료(카운셀링)로는 골칫거리인 것이나, 미스나 충동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을 카운셀러와 함께 확인하면서, 태스크(일)를 리스트화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임할 수 있는 행동을 중심으로, 카운슬러가 환자와 함께 단계적으로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재촉해 갑니다.

2) 약물 치료

약물요법으로 처방하는 약은 노르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과 같은 뇌내 물질의 부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ADHD증후군 특유의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ADHD증후군 경향 때문에 주위 인간관계나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동반될 때에는 환자와 상담한 후 적절한 항우울제와 수면제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ADHD증후군에 가족이나 주변을 대하는 방법

가족이나 주위 분들이 그 자리에 조우하면 짜증이 나서 스트레스를 안게 될지도 모릅니다. 절대 그 때 손들거나 고함치지 마세요.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은 예의범절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뇌 기능의 편중으로 자신의 행동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DHD증후군인 아이가 물건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렸을 때 본인은 잊어버리려고 생각해서 잊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에 대해 여러 번 화를 내면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분풀이로 다른 아이를 손으로 치거나 욕을 할 위험성도 생깁니다.

 

또, 성인의 경우라면 자기 혐오나 우울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어려운 일에는 함께 대책을 생각하거나 긍정적인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하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또한 다동성,충동성의 아이는 에너지가 넘칩니다. 이 경우 스포츠나 레저 등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