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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저장소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으시는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알아볼게요.

 

도담삼봉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고 하는데요.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습니다.

 

도담삼봉 주변에는 1998년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고수동굴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정식명칭은 단양 고수리 동굴이며, 1976년 9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규모는 주굴 길이 600m, 지굴 길이 700m, 총연장 1,300m, 수직 높이 5m입니다.

 

상층부의 대광장에는 길이 10m에 달하는 대종유석이 비단폭처럼 줄을 지어 내리뻗고, 동굴 안쪽에는 인공적으로 다듬어진 것처럼 정교한 많은 기암괴석들이 늘어서 있어서 웅장한 지하궁전을 방불케 합니다.

 

그들 기암괴석 중 백미를 이루는 것은 사자바위로, 자연석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그 바위의 형태가 뛰어나서 동굴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동굴 속에서는 화석곤충으로 널리 알려진 고수귀뚜라미붙이를 비롯하여 옆새우·톡톡이·노래기·진드기·딱정벌레 등의 동굴곤충 및 박쥐 등 풍부한 동굴 생물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민물고기 생태관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국내 어류 63종 2만여 마리, 해외 어류 87종 1,600여 마리 등이 있습니다. 세계 다양한 물고기와 남한간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사인암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단양 사인암은 단양팔경의 하나로 단양읍에서 남쪽 8㎞ 지점인 대강면 사인암리에 있습니다. 남조천(일명 운계천) 강변

을 따라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반 가장자리에 석회암으로 된 암석이 병풍모양의 수직절리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풍광이 아름다워 2008년에 명승 제4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인암을 끼고 굽이져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는데 사인암은 그중 제7곡에 해당됩니다. 사인암 가까이에는 단양8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잇는 삼선구곡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인암의 바위 정상에는 소나무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또, 수직절벽의 바위틈에도 마치 분재와 같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사인암의 석벽과 조화를 이룹니다.

 

수양개빛터널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양개 터널은 적성면 애곡리 산 24-2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시설물로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년 동안 방치되었던 터널입니다.

 

이 터널을 최신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수양개빛터널은 크게 빛터널과 비밀의정원으로 나뉩니다.

 

매표 후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로비와 수양개빛터널 카페를 지나 진입합니다. 카페에서 야외로 나오면 빛터널을 지나 비밀의정원으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인 동선입니다.

 

빛터널은 다채로운 LED 조명과 벽에 영상을 비춰 표현한 프로젝션 매핑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음향효과가 더해지며 화려한 빛의 쇼를 연출합니다.

 

온달국민관광지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영춘면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방향을 틀어 구인사로 향하다 보면 거대한 기와의 물결이 화려한 온달관광지 입구에 오릅니다.

 

이곳은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명승지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떡 벌어진 풍채를 자랑하는 드라마세트장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에서는 SBS드라마 [연개소문]과 MBC드라마 [태왕사신기], 최근 KBS의 [바람의 나라]와 [천추태후]까지 드라마 대작들이 연이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여기저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사진이 생동감 있게 배치되어 있고, 특히, 드라마 촬영 당시 사용된 의상이라던가 소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만천하스카이워크 역시 수양개의 대표 여행지다. 만학천봉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로, 길이 15m에 폭 2m 스카이워크 3곳이 공중으로 뻗었다. 스카이워크 바닥은 고강도 삼중 유리다. 80~90m 아래 남한강이 흘러 아찔한 스릴이 느껴진다. 만학천봉에서 환승장이나 주차장까지 잇는 짚와이어, 960m 숲길을 최대 시속 40km로 달리는 알파인코스터(모노레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충주호관광유람선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충주호는 충북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다목적 호수로 우리나라 인공호수 중 가장 큽니다.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충주호의 비경을 감상하려면 유람선을 타 봅시다.

 

‘충주호관광선’과 ‘충주호유람선’ 등 2개의 회사가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주호반을 오가는 유람선을 타면 옥순봉(단양8경 중 제1경), 삿갓바위, 채운봉, 현학봉, 구담봉(단양8경 중 제2경), 강선대, 제비봉, 노들평지, 신선봉, 운암대, 청풍문화재단지, 금수산, 월악산 등 충주호반의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충주호관광선은 쾌속선, 대형선, 유람선, 소형쾌속선 등 네 가지 형태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고 충주나루를 기점으로 청풍나루, 장회나루, 신단양나루, 월악나루까지 왕복운항 합니다. 운항시간은 하절기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동절기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충주호유람선은 오전 8시 30분(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관광객들이 모이는 대로 수시로 출항합니다. 유람선 출항 및 회항장소는 장회나루선착장(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입니다.

 

소백산국립공원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소백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 명봉들이 웅장함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백산의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룹니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6월 초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 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습니다.

 

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사진제공(촬영자)-한국관광공사

사계절 “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는 특화된 시설로 천정 돔으로 새롭게 시공하여 4계절 언제나 가족의 건강과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하 750m 암반에서 끌어올리는 천연탄산수로 아쿠아월드에 오면 연인탕, 사해동굴탕, 히노끼탕, 이벤트탕과 국내 최고의 바데풀 시설을 갖추어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탄산수와 건강 헬스풀이 도심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